2과 장우현 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막연하고 까마득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이렇게소중한 아기 천사를 보내주시고.. 그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2014년도에 쌍둥이를 임신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노산 때문이였는지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조산을 하여 그만 쌍둥이 하나를 잃고 말았어요. 그래도 너무 소중한 아들 하나는 살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요번에 둘째를 준비하면서 큰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단박에 또 쌍둥이를 갖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기쁜데 한편으로 불안하네요. 진료 볼 때마다 늘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고 격려해주신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세화병원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기를 바랄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