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인연으로 신랑을 만나 마흔이 넘어서 자연임신을 기다릴수 없어 세화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1차 시험관 실패후 2차 시험관 준비하려고 마음을 비우고 있던 중 자연임신이 되었습니다. 졸업하는 분들 보며,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까 생각했었는데 담주되면 10주차로 저도 드뎌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신 장우현선생님...그동안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걱정해주시고, 토닥토닥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간호사님들 고맙습니다. 다른 모든분들도 희망을 가지시고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