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둘째도 한방에~2과장우현 원장님 간호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4년 시험관 1차로 성공해서 다음해 이쁘고 건강한 우리딸 순산 했어요...
남편과 저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이 있어 1차때 보관해 뒀던 냉동 배아 하나가있어 우선 이식해보고 안되면 다시 과배란 시도할 계획으로 고민없이 병원에 방문했어요...
첫째때는 몇년 마음고생하다 결심하고 시험관시도했는데 주사 시작하고 한달 안에 임신확인까지 해서 그때도 진작에 왜 안했을까 살짝 후회했었기에 둘째는 시간 지체없이 빨리 시도 하고 싶더라구요...
솔직히 냉동 배아가 1개뿐이고 설마 이번에 또 되겠어?? 이번에 안되더라도 실망하지말고 다시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병원다녔어요...
솔직히 1차 과배란때 단기로 했었는데 주사, 체취, 이식 이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둘째 시도 결심도 더 쉬웠던거 같아요...
냉동은 정말 너무 간단하더라구요..처음 병원방문 약처방받고 10일후 내막검사하고 바로 이식날짜 정해서 이식 하면 끝...
그리고 임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첫째만 열심히 봤었는데 몇일뒤 1차피검 임신으로 나왔는데 그때의 기쁨은 정말 말로표현할수 없이 날아갈듯 기뻣고 행복했어요...
첫째도 더 사랑스러워보이고, 그렇게 한주한주 조마조마하며 초음파 확인 하고 드뎌 10주 졸업하고 지금은 벌써 28주가 되었네용...
첫째, 뱃속 둘째 저는 지금 세상 다 가진듯 기쁘고 너무나 행복한 임산부로 순산을 기다리며 잘 지낸답니다...
세화병원 장우현 원장님 항상 기분좋게 웃어주시며 희망도 주시고 안심시켜주시는데 힘든 마음이 많이 힐링되었어요...
그리고 간호사님들도 항상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고 특히 첫째때 계셨던 간호사님 한분은 그대로 계셔서 병원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매주 초음파볼때 살짝 불안했던 마음 안심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2과 원장님 간호사님들 다시한번 너무 감사해요... 모두모두 복 받으실꺼예요...너무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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