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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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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세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옥*배 | 작성자명 : * | 20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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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대 초기 부터 생리불순도 있었고 다낭성을 진단받아왔던터라 항상 정기검진을 하면&nbsp;" 결혼하고 배란유도하셔야겠네요" 하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p><p>그러던중 결혼후 1년이 지나고 적극적으로&nbsp;임신을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6개월 정도 배란유도를 하였으나 임신이 되지 않아 나팔관 조영술까지 하고 난임병원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p><p>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거제도 살고 있었던 터라 예약이 쉽고 성공율이 높은 병원을 위주로 알아보다가 32살 많지도 적지도 않는 나이로 작년 10월&nbsp;난임병원을 찾던중 세화병원을 알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p><p>&nbsp;</p><p>2과 원장님을 만나게 된건 저에게는 일단 큰행운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p><p>항상 병원가 가면 차가운 의사선생님의 얼굴과 긴장되는 마음이 있어는데..</p><p>2과 원장님은 정말 온화한 얼굴과 편한 톤의 목소리로 항상 똑같이 웃는 얼굴로 맞이 해주셨습니다.</p><p>그것이 제가 시험관1차에서 한번에 성공하는데에 도움이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nbsp;</p><p>난임병원은 내 스케줄에 맞춰서 병원을 가는게 아니가 내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맞춰 병원예약을 잡아야 하기에 직장을 다니면서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치료다니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였습니다.</p><p>하지만 원장님은 다음 예약잡으실때도 " 언제 언제 오세요" 하는 일방적인 말이 아닌 " 이날 시간 괜찮아요?" 하며 환자사정을 먼저 헤아려 주시는 분이셨습니다.</p><p>&nbsp;</p><p>1번의 인공수정이 실패하고 시험관으로 맘을 굳힐때도 원장님과 수술실 간호사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어 더 굳은 의지가 생기고 이번엔 잘될수도 있겠다라는 힘이 생겼습니다.</p><p>&nbsp;</p><p>2과 외래 간호사 선생님들 임신피검 통과했을때 저보다 더 밝은 표정으로 축하세주셔서 감사합니다.</p><p>수술실 간호사 선생님들 시술후 따뜻한 위로의말 감사합니다.</p><p>연구실에 계시는 수정해주시는 선생님 시술전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p><p>주차시설에 추운날씨속에서도 주차를 해주시는 직원분들 감사드립니다.</p><p>&nbsp;</p><p>덕분에 10주 채워 졸업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p><p>무사히 10개월 잘채워서 순산하고 둘째도 가지게 되면 꼭 세화로 오겠습니다</p><p>감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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