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작년 결혼 7년차에 시험관 냉동 2차에 성공해서 </p><p>지금 뱃속에 곧 16주에 접어드는 아이를 품고 있어요~^^</p><p>예전에 세화에서 인공 2차까지 하고는 마음이 급해서</p><p>그런가 싶어서 좀 쉬자 싶어서 차일피일 미루다</p><p>작년에 시험관 시술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어요.</p><p>막연한 걱정이 앞섰는데 </p><p>항상 웃으며 맞아주시는 2과 장우현 원장님과 간호사님들만 믿고 따랐습니다.</p><p>작년 난자채취때 복수가 많이 차서 2달 쉬고</p><p>냉동 1차에 임신이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자궁외임신으로 의심되어</p><p>너무 마음아픈 2달을 보냈구요</p><p>그때도 원장님께서 많이 위로 해주셔서 또 다음을 시도할 수 있었네요.</p><p>다행히도 10월 냉동 2차에 정상적으로 임신되어 지금 곧 16주에 접어듭니다.</p><p>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p><p>웃음으로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p><p>10주에 2과 졸업하고 지금은 3과 정수전 원장님께 진료 받고 있습니다. </p><p>첫째를 무사히 순산하고 나면 둘째도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싶네요.</p><p>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