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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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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김*영 | 작성자명 : * |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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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둘째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p><p>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습관성유산이&nbsp;컸어요. 여러번 슬픔을 겪으면서 해도 자꾸 지나가니</p><p>마음이 점점 조급해져서&nbsp;찾아간 곳이 세화병원 2과였습니다.</p><p>처음 방문할 때의 그 긴장감을 생각해보니 지금에 와서는 풋 웃음이 날정도로</p><p>왜 그랬을까 싶어요. 병원의 모든 분들께서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p><p>병원 오는 일이&nbsp;전혀 어렵지 않았고 오면 늘 좋은 기운을 받고 돌아갔던 것 같아요.</p><p>특히 장우현 선생님께서는 늘 함박웃음으로^^ 맞아주시고 용기를&nbsp;북돋아주셔서</p><p>무조건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게 되었습니다.</p><p>시험관 1차에서 난자가&nbsp;저의 생각보다는 많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을 때도 </p><p>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의 몸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주셔서 나중에 복수로 인한 </p><p>불편함도 없고 아주 편하게 임신이 유지되었던 것 같아요. 앞에서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p><p>저는&nbsp;신선 시험관 1차만에 임신이 되어서 지금 뱃속에 10주가 넘어가는 우리 아기를</p><p>잘 품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p><p>앞으로 출산까지 남은 날도&nbsp;지금처럼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참 좋겠다 싶을만큼</p><p>세화에서의&nbsp;짧은 추억(?)이 기분좋게 남아있네요. 다시 한번 병원 모든 분들께</p><p>감사드리고, 장우현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nbsp;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nbsp;&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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