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임신 시도 한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이가 오지않아 </p><p>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p><p>세화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p><p>신랑과 저 모두 검사 후 별 문제가 없음을 알게 되어 안심을 하였지만</p><p>피검사 후 호르몬의 문제가 조금있어 임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치료하면서,</p><p>선생님의 권유로 인공수정을 하게 되었습니다.</p><p>누구나 그렇듯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모든것이 궁금해 귀찮을 정도로 질문에</p><p>담당간호사님과 의사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배려에 조금 겁이 났지만 믿고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p><p>한번만에 성공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크게 하지않으면서도, 되지 않으면 어떻하지 또 해야하나 라는 두려움이 넘쳐 났으나 늘 불안감에 조마조마했습니다.</p><p>그런데 불안한 마음으로 임테기를 하는 순간 놀람이 되고 여러번 확인하고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p><p>그리고 오늘 방문해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아...이제 정말 괜찮구나라는 행복감이 들었습니다.</p><p> </p><p>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도 </p><p>진정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