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처음 선생님을 뵙고 차근차근 순서에 따라 진행하면서 1차 인공수정 성공도 잠시 9주만에 </p><p>보내줘야 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정말 감사하고</p><p>힘이되었습니다 . 진심으로......</p><p>그리고 2차 인공수정. 사실 임신이라는 소식에도 불안함때문에 그순간순간 감사하며</p><p>한주한주를 보내다 8주가 지나서야 아~ 정말 나도 엄마가 되는 구나하는 안도감에 그때서야 </p><p>선생님께 궁금한것 물어보고.. 그리고는 다음주에 괜찮으면 졸업할 수있겠다는 말씀에 또</p><p>한번 감사하고 ^^ 이번엔 감사할일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9주차에 선생님께 졸업이라는</p><p>말과 함께 악수를 청하시는데 울컥.... </p><p>생각해보니 처음 방문한 순간부터 졸업까지 약 10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더군요. </p><p>그동안 병원방문할때마다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저보다 </p><p>더 걱정해주신 장우현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