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장우현 원장님 덕분에 저희에게도 둘째가 생겼어요.^^
자연임신으로 첫째를 출산했는데 양쪽 나팔관이 모두 막혔다는 검사결과가 저를 기다려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때 장우현 원장님은 위로와 함께 용기.희망을 주셨답니다. 그렇게 원장님만 믿고 시작한 시험관시술!! 두려웠지만 로또확률이라는 한방에 성공...그러나 제가 감사함을 몰랐던 것 같아요. 18개월째 양수가 터져 둘째를 보내고 망연자실하다 올해 5개월전 다시 찾은 세화..
언제나 그렇듯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너무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셨고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드디어 8월..마지막이라는 물러설 곳 없는 기회에 원장님만 믿고 냉동배아이식 후 안정을 위해 입원까지...결과는 온가족의 눈물을 쏟아내게 만든 성공이었어요. 피검수치를 듣고 원장님께 그저 감사합니다만 내뱉으며 울었던 것 같아요.
그 후 이번주 세화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묘한 기분이네요..
제게 무한신뢰와 믿음을 주셨던 장우현 원장님.
늘 밝은 모습으로 넋두리까지 받아주고 응원해주시던 간호사 선생님들...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족에게 귀한 생명을 선물해주셔서요...^^
저도 이제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이번엔 끝까지 기분좋은 소식 전해드릴께요..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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