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년도 첫째를 세화에서 좋은 의사선생님의 도움으로 시험관으로 가졌어요~</p><p>정말 그 기쁨이란 말로도 글로도 설명할수 없는것 같아요</p><p> </p><p>저랑 신랑이랑은 나이차가 많아서 둘째도 마음이 급했어요</p><p>우연히 5과 선생님 진료를 보고 내적갈등이....다른과 진료보고 있었거든요</p><p>운명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p><p>생각치도 않은날 생리가 터지고...그래서 5과선생님께 진료를 보기로 했어요</p><p>선생님 부리부리한눈ㅋ 특별히 말씀을 많이 안하셨지만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고요</p><p>제가 앞전에 유산을 한번 한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p><p>담당 간호사님도요~^^</p><p> </p><p>이번엔 진행도 쑥쑥 시술할때도 좋았고 시술후 좋은곳에 잘 넣었다고ㅎㅎ손잡아주시고</p><p>심적으로 안정도되고 뭔가 잘 될꺼란 느낌이 퐉퐉 들었던....^^</p><p>결론은 지금 제 뱃속에 건강히 잘자라고 있고 이렇게 후기글을 쓸수 있다는것이 </p><p>너무 감사하네요</p><p> </p><p>한번의 유산과 5주때 핏기보고 살짝 걱정했지만 선생님께서 신경을 써주신덕에</p><p>(약값은 많이나왔네요^^;;)현재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p><p>이런 과정들도 선생님의 많은 경험에서 나오신거 같아요~</p><p>저보다 더 미리 걱정하시더라고요ㅋ</p><p> </p><p>전 세화덕에 이쁜공주와 또 이쁜공주? 우리 딱지를 품을수있어 너무 행복합니다</p><p>감사해요~~</p><p>세화병원 의료진들 쵝오입니다^^</p><p> </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