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 후 4년차가 되었지만 임신소식이 없어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p><p>혹시 문제가 있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 속에 검사가 시작되었고 결과는 배란장애였습니다.</p><p>남편은 아무 문제가 없어 다행이었지만 괜히 나때문이라는 생각에 죄책감이 느껴졌습니다.</p><p>하지만 원장님께서 용기를 주고 과배란을 권유하셨고 자연 시도를 했지만 실패였습니다. </p><p>실패 후 바로 인공수정에 돌입하였고 1차,2차 모두 실패였습니다.</p><p>상실감이 컸던지라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저에게 친절한 간호사님께서 웃으면서 위로의 </p><p>말을 건네고 희망을 주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p><p>다시 힘을 내서 3차를 시도하였고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p><p>그 동안 힘들었지만 희망을 갖게 해준 원장님과 간호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