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3년간 3번의 유산을 경험하고 더이상 임신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절망감에 젖어 있을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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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산부인과 간호사 후배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어떤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지...</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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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그때 그 후배가 알려준 곳이 세화병원 이였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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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올해 8월부터 남편과 습관성유산 검사를 하고 꾸준히 병원을 다녔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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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다행히 저는 염색체 이상은 아니였고 혈전이 되는 체질이라 크녹산과 아스피린을 쓰면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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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된다고 한번 해보자고 하셨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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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당시에는 유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10월쯤에 배란일을 받아 자연임신을 시도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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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다행히 한번에 성공하였고, (그것도 쌍둥이로...ㅎㅎ) 아스피린과 크녹산으로 꾸준히 치료받아 현재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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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임신 10주에 접어들어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병원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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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한번도 임신 6주를 무사히 넘긴 적이 없어서 꿈인가..생신가...너무 좋았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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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그리고 진작에 와볼껄...하는 ​때늦은 후회도 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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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전문적인 검사를 통해서 저의 문제점을 찾았고 치료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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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바쁜 와중에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이정형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