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0pt;">​결혼 15년차 부부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 처음엔 사는게 바쁘고 젊어서 그런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일반산부인과만 가서 진료를 몇번 받아 매번 정상이란 말만 듣고 시간만 보내다 30살이 되서야 심각성을 깨닫고 전문 불임병원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양쪽 난관수종으로 나팔관을 절제하고 물혹제거 복강경 수술도 하였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처음 난임판정을 받았을땐 나에게 애기는 없나보다 무덤덤히 받아들였던 저인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수술 후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나이가 나이인지라&nbsp;내인생에 큰 후회가 되지않게 큰&nbsp;맘먹고 딱3번만&nbsp;시도해보고 안되면 맘 비우자 결심하고 1차</span><span style="font-size: 10pt;">시험관 시술을 하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한번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천사를 맞이하기 위해 몸보다 맘이 힘든 15년을 보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병원방문때마다 웃으며 맞아주시는 장우현 선생님 덕분에 맘편히 시술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간호사선생님들께서도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모두들 너무 감사드립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pan>&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