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 후 5년 동안 남편 건강상 이유로 임신을 미루고 있었는데 </p><p>부모님 성화에 시험관 시술을 결심하게 되어 경주에서 부산까지 오고가며 </p><p>시험관 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p><p>직장을 다니면서 병원을 오고가고 하는게 조금은 힘들었는데</p><p>첫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여 지금 임신 10주에 접어들었습니다.</p><p>지금은 입덧중 ㅠㅠ</p><p>쌍둥이를 바랬던 부모님은 조금 섭섭해 하시지만 저희는 하나로 만족 ^^</p><p>시험관 시술이 많이 힘들다고들 해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외로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p><p>검사를 통해서 자궁내막용종 도 발견이 되어 제거하게 되었구요</p><p>시험관 시술을 마음먹고 처음 내원하는게 어려웠지만 지금은 조금 빨리 서두르지 않은것이 </p><p>후회가 되네요... 다들 힘내고 화이팅 합시다^^</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