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2년차에 처음 찾아간 세화병원</p><p>아무 지식도 없었던 우리부부에게 처음 상담해주신분이 5과를 추천해주셨다...</p><p>자궁에 용종이 있다해서 제거하는데... </p><p>원래도 겁이 많은지라... 펑펑우는 저를 얼레고 달래가며 시술도 해주시고...</p><p>간호사쌤들도 손을 꼭 잡아주며 안정시켜주시고...(그때의 감동은....ㅎㅎ)</p><p>모든검사가 끝나고...드뎌 기다리던 시술^^</p><p>병원에 갈때마다 우리 5과쌤말씀!!!!</p><p>"너는 한방에 성공할꺼 같어^^" 라며.. 항상 좋은말씀해주시고 쌤덕분에</p><p>더 긍정적인 생각을하게 된거 같아요^^</p><p>아니나다를까... 피검하기 전부터 시작해본 임테기에 2줄반응..</p><p>피검 1~2차 다통과!!!</p><p>2주뒤 초음파 찍으러 가던날...(두근두근~~)</p><p>헉!!! 아기집이 2개!!!! 한방에 쌍둥이 뚜둔~~</p><p>감동감동 무한감동~~~</p><p>5과 선생님들도 같이 좋아해주시구... 저희부부도 좋으면서도 얼떨떨~~ㅋㅋ</p><p>벌써 7주가 넘었네요^^ 심장도 잘뛰고 잘크고 있다구... </p><p>좋은 말씀 힘 나는 말씀 해주신 5과선생님들~~ 넘 넘 감사해용♥</p><p>셋째하는 그날도 꼭 5과를 찾으렵니다!!!!!</p><p>이번주에는 맛있는 커피 사들고 가야겠네요^^</p><p>많이 힘들다던 셤관아기... 저는 생각보다 힘든줄 모르고 했네요(기다리는게 좀.... 힘들뿐)</p><p>다담주면 졸업한다는데... 5과쌤들과 헤어지는게 슬푸네요~~</p><p>5과쌤들... 감사했습니다.^^&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