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생활 12년동안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해도 아기가 찾아오질 않아 너무너무 맘고생을</p><p>많이 했답니다. 아기가 안생겨 아는사람의 소개로 부산에서 난임전문병원인 세화병원을</p><p>소개받고 찾게 되었습니다.</p><p>먼저 검사를 받았는데 양쪽 나팔관이 모두 물이찬 난관수종이라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p><p>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되었습니다.</p><p>인공수정은 안되고, 시험관이식만이 희망이라고 하셨습니다.</p><p>그날집에가면서 얼마나 눈물이 흐르던지,, 포기해야하나 몇날몇일을 고민도 많이 했지만</p><p>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치료하기로 했습니다.</p><p>1차때는 수술없이 시험관도전에 수정란 13개가 나왔지만 실패하였고, 몇달 쉬었다가</p><p>난관수술을 받았습니다. </p><p>2차때 다시 도전하였지만 회복이 느려 몸상태가 좋지 않아 난자가 2개밖에 나오지 </p><p>않았고, 질이 좋지 않아 실패</p><p>3차때는 자궁에 물혹까지 생겨 제거하고 도전하여, 수정란 15개 나왔지만 이식하고 </p><p>피가 비치는 바람에 실패..</p><p>4차,5차까지 비슷하게 계속 실패하면서 저의 자신감은 점점 떨어졌고, 정말 포기해야하나 </p><p>하는 생각에 눈물만 흘렸습니다. </p><p>그리고 5차때부터 1과 이상찬원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p><p>실패이유는 배아등급이 낮다하셨고, 착상이 실패하자 습관성착상실패검사도 받았습니다.</p><p>이상찬 원장님은 인상도 훈훈하시고, 항상 설명도 친절히 잘해주셔서 너무넘 감사했어요^^</p><p>여태껏 힘들게 잘해왔는데 포기하기엔 너무 아쉬워 희망에 끈을 놓지않고 6차에 한번더 </p><p>도전하기로 했습니다.</p><p>배주사와 물혹도 몇번제거하고, 고통과 아픔도 있었지만 오직 아기가 생길수있다는</p><p>희망만을 품고, 운동도 하면서 원장님을 믿고 달려왔습니다.</p><p>6차에 다시도전하여 수정란 10개가 나왔고, 신선배아로 3개이식하여 드디어 기적같이</p><p>12년만에 아기가 찾아왔습니다.^^</p><p>임신피검사날 간호사님께 성공이라는 전화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눈물이 펑펑쏟아지고, </p><p>정말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p><p>그리도 이 소중한 아기가 제품에 왔다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했고, 모든 고통이 잊혀졌습니다.</p><p>그날은 너무 믿기지 않아 한숨도 못잤습니다. 꿈인가하고요.</p><p>간호사님들도 항상 웃는모습에 친절이 대해주셔서 맘편히 병언에 다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p><p>세화병원이 더 유명해져서 우리나라 최고의 난임전문병원이 될것이라 자부하고, 저에게</p><p>희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p><p>냉동되있는 수정란은 둘째한번 계획해보겠습니다. </p><p>지금도 뱃속에 아기가 신기하고 너무너무 매순간이 감동입니다. </p><p>지금 10주차인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크고있네요^^</p><p>세화병원 1과 이상찬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