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이 47세에 아이를 갖는다고 하니 주위반응이 시큰둥...</p><p>40대의 시험관 임신 성공률도 1%대를 넘지 않는데다 누적성공률이 높다고 알고 있던터라 </p><p>기대치를 줄이고 시도 해보다 안 되면 그때는 포기하더라도 해보자하여 세화의 문을 두드렸어요</p><p> </p><p>아늑한 시설과 친절한 직원분들의 도움 덕택에 심리적인 부담이나 압박없이 편하게 시술에</p><p>들어갔어요</p><p> </p><p>기대가 크지 않아 두세 번은 반복 도전할 생각으로, 시술 후에도 안됐를거라 생각하고 맘편히 </p><p>생활하며 임테기도 한 번 해보지 않고 임신 결과를 듣는 순간....</p><p>기적과도 같은 결과에 왈칵 눈물이 쏟아졌네요</p><p>신랑한테 전화하니 회사에서 비명지르고 ~ ㅎ;;</p><p> </p><p>저처럼 늦은 나이에라도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 해 보셨음 하는 바람으로 몇 자 남겨요</p><p> </p><p>이런 기적을 이루게 해 주신 5과 이정형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p><p>친철한 간호사 선생님들 .. 늘 미소를 맞아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