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과 친절한간호사쌤 감사드려요^^
닉네임 :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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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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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1,015
<p>결혼한지. 어느덧 3년이다되어가는데 애기가 생기질않아 세화병원애 첨 방문햇던기억이 나네요~</p><p>예전에 난소물혹이 생겨 대학병원에서 복강경수술을 받구 유착이 생겨 나팔관 한쪽이 막혀잇엇어요</p><p>신랑이랑 자연임신 구래두 성공해볼려고 배란날짜도 받아보고 숙제도하고햇는데 전혀도움이 안되어서</p><p>속상해서 울기도마니울고 하나둘 자연임신해서 성공한 친구들보니 더속상하고샘두나공 난 왜안되나. .</p><p>그렇게 시간만보내다 세화병원 추천받구 2과 장우현 원장님께 진료를 받아보앗어요~ 나팔관한쪽막혀두 한쪽이 뚤려잇으니 인공수정해보고 안되면 시험관으로 넘어가기로하고 인공수정1차도전햇는데 실패햇어요 ㅠ신랑정자도 운동성이 떨어지고 갯수도 많지않다고하여 </p><p>술도줄이고 다시 인공2차실패 ㅠ ㅠ실패할때마다 선생님이 다둑거려주시고 힘내라고해주시고 ㅠ또 그때생각하면 눈물이 날거같아요 ㅎ :아무래도 선생님께서 수정이 안되는것같다고 인공3차말고 시험관 권하셔서 한달쉬다가 맘다잡고</p><p>다시 시험관으로첨 시작햇어요~과배란주사에 약에 인공보다 훨씬힘들엇지만 이번엔 성공하리라생각하고 정말 선생님말잘듣고 난자채취에 드뎌 이식받구 냉동배아도 나와서 냉동도해서 이번에 임신이안되면 냉동이 잇어 맘편히 잇기로하고 2주를 기다렷죠 ㅎ그러다 이식받고 10일째인가 배가 더부룩하고 입맛도없고 배가 불러오기시작하드라구요~전몰랏는데 나중에보니 복수찬거엿어요 ㅠ</p><p>복수가 정말부풀어오르더니 만삭35주배처럼 띵띵부어올라서 숨도 잘못쉬고 살도늘어나 땡겨서 숨쉬기조차 힘들엇어요 ㅠ너무너무 고생하고 지금은 쌍둥이를 가진 맘이 되엇어요~</p><p>복수가 빠지니 입덧으로 힘둘게 하루하루 버텨나가고잇어여~산넘어 산이네요 ㅋ ㅋ</p><p>그래도 친철한 원장님 .간호사님 덕분에 이번주에 졸업을 하네요^^</p><p>감사합니다~귀한 둥이들 이쁘게 나아 잘키울게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