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다른 병원에서 임신준비를 계속 했었습니다.</p><p>그러다 작년 12월에 난소에 큰 혹을 발견하고 복강경수술까지 해서 난소하나 절제했구요..</p><p>그래서 저는 임신이 더 조급해졌습니다.</p><p>그 이후로 병원에서 배란일 받아 시도했었지만 계속 실패했었구요.</p><p>그러는중에 여기 세화병원을 알게되고 6월에 처음 찾아오게되었습니다.</p><p>5과 선생님을 만났구요.</p><p>저희부부는 바로 인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p><p>후기들을 보니 인공1차는 로또라며 마음 비우라고..</p><p>그래서 저도 1차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구요.</p><p>근데 이렇게 저에게 행운이 찾아와주었네요.</p><p>한번에 성공했구요~ 지금은 8주차에 접어듭니다.</p><p>지금 생각해보면 시술하는 날 원장님께서 마음 편안히 가져라고 해주시던 말씀이</p><p>아직도 제 마음에 남아있네요.</p><p>간호사님들도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다른 병원 다닐때보다 정말 마음이 편했답니다.</p><p>이제 병원 졸업하게 되었네요.</p><p>혹시나 잘못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있지만</p><p>몸 잘챙겨서 출산까지 잘 할겁니다!</p><p>다른 임신준비하시는 분들도 용기 잃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