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 5년 차 부부입니다.</p><p>3년은 피임을 했었는데 막상 아기를 가지고자 하니 2년 동안 소식이 없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p><p>그러던 중 집근처 산부인과에서 세화병원을 소개받고 검사를 했는데 인공수정이 힘든 상황이라 바로 시험관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p><p> </p><p>작년 말 1차 시험관 때는 비록 성공하지 못하였지만</p><p>당시 장우현 원장님께서 직접 전화로 결과 알려주시면서 따뜻하게 격려해주셨습니다.</p><p>그 때 성공하지 못해서 슬프기도 했었지만 원장님의 따뜻한 음성과 격려는 정말 지금도 감사드립니다.</p><p> </p><p>다시 용기를 내어 2차 시험관을 시도하고</p><p>피검 결과를 기다릴 때 얼마나 긴장이 되었는지 모릅니다..^^</p><p>그 때는 간호사 선생님이 전화를 주셔서 피검 주치가 아주 잘 나왔다고 둥이일 수도 있겠다고 임신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p><p>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연락주신 간호사님께도 계속 감사하단 말이 나왔습니다..^^</p><p> </p><p>이후 피검 수치 오르는 것도 잘 확인했고</p><p>건강하게 잘 뛰는 쌍둥이 심장소리도 들었답니다. ^^*</p><p> </p><p>지금 9주 달리고 있고요 이제 다음 주면 세화병원을 졸업하고 출산할 산부인과로 옮기게 됩니다.</p><p> </p><p>진료실 들어갈 때마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장우현 원장님</p><p>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p><p>궁금한 것 문의 할 때마다 늘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2과 간호사 선생님들도 정말 감사해요!!</p><p> </p><p>이렇게 글 올리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질지...</p><p>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건강 잘 관리해서 저희 둥이 잘 출산할께요~^^</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