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이 되지않아 산부인과에서 배란유도제 복용을 6개월 정도 하다가 타병원 원장님 소개로 세화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나팔관조영술로 양쪽나팔관 막힘이 난임의 원인인걸 알게되었고  바로 시험관시술로 들어갔습니다. 낯설고 두려웠지만 친절한 이정형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덕분에 용기를 가지고 시험관시술을 할수있었습니다.
난자채취 6개중 3개를 이식해서 살짝 쌍둥이를 기대하면서 피검날까지 맘졸이며 기다리다 피검전날 임테기사용ㅠ한줄에 실망.. 맘비우고 피검날 기다림...두달후 다시 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웬걸 피검 수치 나와주시고^^
너무 기쁘고 흥분돼서 눈물이 주르륵ㅠㅠ
원장님께서 늘 잘될꺼라고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간호사님들의 도움으로 시술에 성공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술후 매일매일 주사맞는것도 힘들었지만 친절한 간호사님들이 계셔서 마음은 편했던것 같습니다. 잘안되면 어쩌나 걱정도 많고 힘들었는데 한번만에 성공돼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세화병원짱!원장님짱!간호사님들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