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위의 성화와 나이를 생각해서 결혼 1년만에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p><p>저와 신랑의 검사를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에 기다렸는데 시험관아기로 바로 가자는</p><p>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놀람과 동시에 당황스러웠습니다..</p><p>그래도 원장님의 말씀을 듣기로 결정하였습니다.</p><p>난포주사, 배란주사 거의 3~4개월간의 주사를 끝맞치고 난자채취수술후 복수가 차서 </p><p>3개월을 기다리고 냉동으로 시술했습니다.</p><p>임신했다는 기쁨도 잠시 심장이 뛰지 않아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p><p>긴시간의 3개월을 거쳐 냉동으로 다시 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p><p>이번에는 잘될수 있을 거라는 희망과 가벼운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p><p>임신하셨습니다.. 기쁨과 무서움이 같이 공존하는 마음에 마냥 기뻐하고 있을수는</p><p>없었습니다.. </p><p>심장이 뛸까라는 조바심과 잦은출혈이 걱정이 되었습니다..</p><p>마음을 편하게 좋은생각을 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p><p>드디어 심장이 뛴다라는 소리에 기뻤습니다..</p><p>두개의 심장이 <span id="husky_bookmark_start_1432995224432"></span><span id="husky_bookmark_start_1432995224551"></span><span id="husky_bookmark_end_1432995224551"></span>뛰고 있네요.. 고생한만큼 둘이 동시에 같이 왔나 보다 </p><p><span id="husky_bookmark_end_1432995224432">지금은 잘크고 있다는 소리와 축하의 말을 들으니 기쁘네요..</span></p><p><span>지금처럼 계속 잘 커서 예정일에 맞춰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span></p><p><span>그동안 고생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옆에서 걱정어린눈빛 주사 맞는방법</span></p><p><span>약먹는방법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주신 간호산분들 감사합니다.. </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