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 4년 반만에 얻는 아가 입니다~~곧 졸업을 앞두고 있구요~시술후 14일을 기다리며 아무 증상도 없고 생리 예정일날 더구나 피비침이있어서 완전 포기 하고 있었는데 인공 2차 예약 전화하면서 테스트해보고 오라는 간호사 언니 말에 테스트 해보니 두줄이었어요~~~ㅎㅎ 너무너무 기뻐서 친정엄마랑 부둥켜 안고 기뻐했답니다~ 병원에 가기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왜 진작에 병원갈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1차에 성공했는데 말이죠~~ 로또나 다름없다는 결과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남편한테 대접도 좀 받고 있구요 ㅎㅎ원래 병원가면 긴장 많이 하는데 2과 쌤과 간호사님들이 친근하게 맞아 주셔서 편안하게 진료 받았네요~ 인터넷검색후 소문듣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저는 로또 맞았습니다 ㅋㅋ 모두모두 넘 감사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