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매일 주사맞으러 다니며 정든 세화병원을 이제 떠나게 되어 섭섭한 마음입니다.</p><p> </p><p>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생각되어 느긋하게 기다리다</p><p>작년 봄부터 세화병원에서 인공수정을 시작하였는데, 생각처럼 쉽게 아기가 오지않아서</p><p>결과듣고는 병원 복도에 걸려있던 아기들 사진을 보기 힘든 마음이 들때도 있었어요</p><p>인공세번을 실패하고 장우현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었는데</p><p>시험관 1차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다니 너~무 기쁘고 아직 어떨떨합니다!</p><p>결혼하고 딱 5년만이고 제 나이 만으로 36이네요 ㅎㅎ</p><p> </p><p>까칠하게 정신없이 찾아갈 때도 많았는데</p><p>친절하게 맞이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p><p>밝게 인사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신 장우현 원장님</p><p>주차도와주시고 여러가지 도와주신 스텝분들 </p><p>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p><p> </p><p>아직 아기 기다리시는 분들도 힘내시고</p><p>좋은 결과 꼭 있으실꺼에요! </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