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김은정 차설빈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년 초,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되는 마음에 처음 세화에 방문했던게 아직 기억에 선명해요.
세화에 가지 않았더라면 제가 자궁에 용종이 많았던 것도, 난소에 혹이 있는 것도 아마 모른 채 방치했을 거예요.
덕분에 연결해주신 타 병원에 가서 수술도 잘 받고 그 뒤로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실패할 때마다 왠지 죄송한 마음에 병원 가는 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그래도 그럴 때마다 저만큼 속상해 하시며 다독여 주실 때 정말 감사했답니다.
언제 끝날까 막연했던 시험관의 여정이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하는 졸업이 너무 벅차고 감회가 새로워요.
작은 생명을 저희 부부에게 선물해주신 장우현 선생님,
늘 밝고 친절하게 저희를 맞아주신 김은정, 차설빈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렵게 얻은 소중한 아이 무사히 만출해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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