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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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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탁월한 2과 선택!!

닉네임 : 박*안 | 작성자명 : * |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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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산전검사도 다해봤기에 아기가 생길줄알고 편안히 있는동안 다른 친구들이 모두 생기고 2년반이 지난뒤에야 산부인과 간호사로있는 친한동생에게 세화를 추천받아 오게되었습니다.

2과를추천받고 검사후 남편의 정자무력증으로 시험관 권유를 받았습니다~
2013년 12월말에 처음 세화문을 두드리고 저는 아무이상 없기에 시험관만하면 잘될줄알고 아무준비도 없이 시작했었는데 1차 장기는 신선배아 실패. 냉동도 하나도 안나와서 진짜 충격이었어요~
장우현 원장님은 내막도좋고 잘될건데 안되어서 저보다 더 아쉬워하시고 맘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후에 운동도 조금씩하고 뜸도하고 단기로해서 냉동을 8개 만들고 냉동이식해서 입원도하고 수치도 처음 나왔었는데ㅡㅡ 23으로 불안하게시작하고 결국 아기는 못보고 계류유산 되었죠ㅠ
임신되었을때 원장님이 더기뻐하시고 좋아해주셨는데 결국 유산되어서 많이 힘들었어요ㅡㅡ
차라리 되지말지싶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원장님이 습유검사 추천해주셨어요~
몇일 힘들어하고 그래도 임신이란거 해봤자나 라며 좋게 생각하고 장우현원장님 믿고 다시 도전하기로 맘먹고 이병원 온지 1년만인 12월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습유검사결과에따라 면역 글로블린도 맞고 갑상선 약도 먹으면서 처음으로 1차피검 569로 무사히 통과하고 다음주면 졸업이네요~

세화다니면서 졸업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했는데 드디어 제가 졸업하다니 꿈만 같아요~^^

난임병원 다니면 대부분 마음의 상처도 크고 조그만 말에도 더크게 받아들이는 새가슴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2과 간호사님들과 장우현 원장님은 그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함께 걱정해주시는게 느껴져서 큰힘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출혈이 있어 전화드릴때도 간호사 선생님들이 적절히 대처방법도 알려주시고 얼굴뵈면 바로 많이 놀랬죠?라며 그마음 알아주시는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식날에도 이식후에 손 꼭잡아주시며  잘될거라
응원해주신 장우현 원장님~ 그 따뜻함에 힘내서 쉬지않고 1년동안 선생님을 의지한 결과로 이렇게 부모가 되는 기쁨을 느낍니다~

2과 원장님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화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임신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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