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이은희과장님 간호사님 감사해용♡
세화병원은 예전부터 다니긴 했는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는 아직 용기가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여자과장님이 오셨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인공수정을 해보기로 했어요~
1차때는 보통 잘 안된다고 해서 별 기대 없었는데 1차만에 임신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을땐 사실 실감이 안났어요ㅎㅎ 병원가서 소변검사했을때도 간호사분이 더 기뻐하셨구요ㅎ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이고 유산경험도 두번이나 있어서 임신이 되어서도 심장소리를 듣고도 맘이 편하질 않더라구요ㅜ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혈도 하고 병원에 울면서 간적도 있구요ㅎ
이은희과장님은 약간 시크한 분이시라 항상 필요한 말만 해주시는데 제가 울면서 갔을때 별일없을거 같다며 웃으며 얘기해주실때 얼마나 안심이 된지 몰라요^^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 생각해보면 질정제 처방도 도움을 많이 받은거 같고 간호사분도 항상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제 월요일날 누리보러 가겠네요 성별을 알 수 있을지 기대도 되고 잘 있겠지?라는 걱정도 여전히 되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월욜날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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