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 0px">결혼하고 8년이 지나도록 아기 소식이 없어 대학병원과 불임전문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p>
<p style="margin: 0px">인공수정 3번 실패, 시험관 시술 4번 실패 후 병원을 한번 옮겨보자 생각하고 세화병원을</p>
<p style="margin: 0px">찾아오게되었어요.</p>
<p style="margin: 0px">처음 병원에 왔을 때 간호사선생님들과 원장선생님 모두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시는게 너무 좋더라구요.</p>
<p style="margin: 0px">이제껏 다녀왔던 병원과는 차이가 많았어요.</p>
<p style="margin: 0px">세화에서 배아이식 한번 실패했었고 냉동배아이식 후 1주일 동안 입원해있으면서 완전 편안히 있었더니</p>
<p style="margin: 0px">드디어.... 저에게도 새생명이 와주었어요. 임신 초기에 너무좋아하면 안된다고 해서 시댁에도 알리지 않고</p>
<p style="margin: 0px">두근거리는 마음으로&nbsp;&nbsp;안정기가 되기까지 기다리고 기다려서 지금 12주가 되었습니다.</p>
<p style="margin: 0px">시댁에도 알리고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그동안 맘고생 같이 했던 친정 엄마와 껴안고 펑펑 울었어요.</p>
<p style="margin: 0px">병원을 옮기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p>
<p style="margin: 0px">무사히 아기 낳고 병원에 인사 올께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