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결혼후 임신이 안되서 2011년 세화를 처음 찾았습니다 검사결과 남편은 무력정자증 전 난소기능저하 시험관 케이스였지만 그냥 한번만 해보고 했던 인공수정에서 기적적으로 한번에 성공하여 지금4살된 이쁜 공주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3년뒤인 이번에 둘째를 갖기위해 다시 세화를 찾았습니다 인공2번실패ㅜㅜ 3년이란 시간동안 몸상태가 더 안좋아졌겠지 생각은 했었지만 첫째때처럼 한방이라는 기적은 없었습니다 잠시 쉬면서 몸을 추스려 다시 시도하기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원래 담당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담당선생님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첨엔 갑작스러워 당황되긴 했지만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시는 새로운 2과 담당선생님을 뵙고나니 믿음이가고 너무 좋았습니다 솔직히~~하버드대라는 학벌이 신뢰를 더주더라구요ㅋㅋ~~맘을 편히 가지고 선생님께서 처방해 주시고 시키시는대로 잘따른후 셤관1차시술~~~~두둥!두둥! 한번에 기적적으로 둥이들이 찾아 왔습니다~지금 임신10주에 접어 들었습니다 항상 긍적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편히 병원에 다닐수 있도록 해주신 장우현 선생님과 많은 질문에도 상세히 또 친절히 답해주시는 이쁜 2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소중한 생명을 안겨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