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신 24주 2일째인 예비 쌍둥이 엄마입니다 저에게도 이렇게 행복한 날들이 오길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었는지...지금은 고생했던것도 다 추억이 되었어요 처음 세화를 갔을때 맘이 참 편했어요 저 같은 상황이신 분들만 다니시다보니 일반산부인과에서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을느꼈고 전문적인 시스템이 믿음이 갔어요 하지만 시험관1~4차 수치0 으로 희망이 없나 하고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데 5차에 성공..하지만 6주에 더이상 성장하지 않아 하늘나라로 보내고 슬픔도 많았지만 다음번엔 꼭 될거라는 확신이들었고 3개월후 성공해서 우리 둥이를 품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복 주신 세화병원의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면 아기가 꼭 올거라 말씀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