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 />
힘들어서 매일매일 가슴졸이고 아파하던 일이 까마득한 옛날일처럼 정신없이 <br />
훅훅 지나가버렸네요<br />
세화병원과 인연이 되어 예쁘고 총명한 딸 아름이와 씩씩하고 의젓한 아들 아람이를 연년생으로 안겨주신 1과 노선생님과 의료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br />
그래서 주변에 난임으로 힘들어하는분들에겐 출산 장려를 독려하는 오지랖 아줌마가 <br />
되어버렸네요<br />
시험관한다고 유별나다며...그리 힘들게 하나 낳았으면 하나로 됐지...타박하던 시댁어른들 친정어른들 요것들이 없었으면 어쩔뻔 봤냐며<br />
집에선 웃음소리가 떠날 줄을 모릅니다<br />
육아에 지쳐서 한숨짓다가도 미소가 절로 생기는 마법 같은 일~<br />
엄마라는 이름을 두아이에게 들을 수 있게 해주신거 너무 감사드립니다^^<br />
시간내어 한번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