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결혼후 2년가까이 애기가 생기지 않아 친구가 일반산부인과에 다니며 배란날짜를 쳬크해보라고해서 1년넘게 다녔습니다 그런데 애기는 생기지 않고 산부인과다니며 좀 심적으로 않좋게 해서 결국 불임병원으로 옮기자고 결심 후 세화병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많이 긴장되었지만 5과이상찬선생님과 면담후 구체적으로 뭐가문제인지 체계적으로 검사해서 해서 인공을할지 시험관할지 결징하자며 다 방법이있으니 너무걱정말라는 말씀에 맘이편해지며 빨리 불임병원으로 올걸하는 후회도 되었습니다 검사결과 왼쪽나팔관이 막혔고 다낭성 난포증후군이었습니다 일단 인공수정을 해보자해서 1차 인공수정후 기적처럼 임신이되었지만 잘유지되지않아 실패후 몸과맘을 다시 추스리고 2차 도전.. 이번에는 성공해서 쌍둥이라는 더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김해에서 부산까지 병원을 오가면서도 이렇게 빨리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어서 넘좋았고 그동안의 맘고샘 몸고샘한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진작올걸 후회했네요 맘편히친절하게해주신 두 간호사님과 이상찬 선생님께 넘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직도 불임으로 고통받는 분들도 힘내시고 꼭 좋은결과있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