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저도 엄마가 됐어요^^
시험관을 하게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채 남편과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갔다가 어떨결에 시험관 1차 진행을 하게되었어요.<br />
1차땐 시험관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지도 못한채 주사 맞을때도 시간을 들쑥날쑥 맞아서 그런지... 난자질이 안좋아 냉동도 안나오고 실패하고 3달뒤에 다시 2차 진행하게 되었어요.<br />
2차땐 꼭 성공하리란 다짐으로 주사도 알람 맞춰 같은 시간에 맞고 1차때처럼 결과가 안좋을까 불안하기도 했지만 원장님과 간호사님 믿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br />
다행히 2차땐 결과과 좋아서 상태좋은 배아로 3개 이식하게 되고 냉동도 3개나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식하고 3일후부턴 이식했다는 생각을 잊고 평상시처럼 생활했습니다.<br />
1차 피검사 통과하던날 어찌나 기쁘던지... <br />
2차 피검도 통과하고 아기집과 아기도 보고 심장뛰는 소리 듣고나니 안심이 되었어요~<br />
이제 힘들었던 입덧도 거의 끝나가고 2차 기형아 검사까지 받고 세화병원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정도 많이 들어서 시원섭섭하네요.<br />
친절하신 1과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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