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 />
저는 세화 1과에 다니는 예비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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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병원에서 임신하기 좋은 상태라고 해서 그것만 믿고<br />
결혼 2주년은 맞았어요<br />
혹시나 해서 한번더 병원을 방문했더니 그의사선생님이 하시는말이<br />
어머.. 쌍자궁(중복자궁)이네요<br />
하시더라고요&nbsp; 저는 첨 들어보는 소리에 어안이벙벙....<br />
또 하시는말씀이.. 내가 3번을 봤는데.. 왜몰랐지?<br />
그말에 또 어이없음....&nbsp; 그러고 집에와서는 검색을 해보니<br />
이런분들이 몇분꼐시긴한데 제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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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맘을 슬어안고 세화를 찾아서<br />
인공수정 한번 시험관2번.... 2번째에 성공해서 지금 쌍둥이가 생긴지 8주 정도 <br />
되었네요&nbsp; 의사선생님도 간호사선생님도 다들 친절하시고<br />
너무 좋아요&nbsp; 다들 개인차가 있어 자기에게 맞는 ㅁ병원과 선생님이 계시겠지만<br />
저는 1과 꼭 추천 하고싶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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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추천해준 언니도 1과에서 쌍둥이 성공하고.. 저도 쌍둥이 성공....<br />
연달아 경사에요,,,&nbsp; 쌍둥이라 입덧이 심한것같지만... 둘째를 낳을 시기에<br />
둘을 동시에 낳게되서 기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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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졌네요~ ^^ 그간의 심경과 마음고생은 밤새 써도 모자라겠지만... ㅎ<br />
아직 성공하시지 못하신분들 실망하지마시고 꼭 희망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