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기다리면서 한마디..
음 불임클리닉이란곳을 찾게되었습니다.<br />
처음 세화병원 문을 열었을때 느낌.. 뭐랄까 깨끗하고 조용한 <br />
정도의 느낌이었죠. <br />
안내에따라 2층진료실로 갔고 첫날검사를 정신없이 하고 내려왔<br />
어요.. <br />
검사후 하루는 집에서 안정취하라고 하시더군요. <br />
집에와서 침대에 누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병원 뭔가 참 <br />
편안하고 좋은느낌이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br />
그리고 몇일후 다시내원했을때 그좋은 느낌이 어디서 나오는건<br />
지를 알겠더라구요.<br />
원장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접수하시는분, 검사하시는분 모두 <br />
말씀중에 하나같이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베어나오걸 보았습<br />
니다.<br />
그냥 백화점이나 은행같은데서 하는 상투적인 친절이 아닌 ´정<br />
말 절실한 나의현실을 이분들은 알아주시는구나´하는 마음이 들<br />
정도로요. <br />
설사 그분들 속맘은 그렇지않을지언정 제처지가 처지인지라 그<br />
런 그분들 말속에서 힘을 얻을수 있어 좋았습니다.<br />
이런거 느낀건 제가 살면서 첨이네요..<br />
맘이 많이 약해지고 소심해진거 같기도 하구요..<br />
그렇게 두달가량 병원다녀서 이번에 배란유도하고 인공수정 첨 <br />
해봤습니다. <br />
성공할지 안할지는 인제 운명에맏기고 2주정도 맘비우고 지내<br />
야 하는데 2주가 넘 안가네요..<br />
암튼 세화병원 임직원여러분들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병원을 찾<br />
는 사람입장에서는 50%이상의 힘과 용기를 줍니다.<br />
앞으로 더욱 번창하는 세화병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br />
(제가 입소문 많이 내드릴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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