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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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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최강 2과★ 사랑둥이 첫째에 이어 복덩이 둘째까지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 : 거*울 | 작성자명 : *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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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처음 세화병원에 방문하여

2과에서 신선1차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한 우리 첫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육아를 하면서 힘든 일보단 행복한 일이 더 많았고

둘째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 


사실 신선 1차로 한 번에 성공한데다 부부 모두 젊은 편이기에

둘째는 자연임신이 될 거 같다는 막연한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였으나,

계류유산과 화학적유산을 겪으며 시간만 흘러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에 2023년 7월 다시 세화병원에 방문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둘째를 맞을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2년이 지나고 다시 방문한 세화병원은

여전히 아가를 만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희망과 활기가 넘치고 분주하였으며,

2과의 장우현 선생님과 김은정 간호사님이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계셔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2년간 변한 제 몸의 상태에 맞게

첫째때와는 다른 처방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보며 

동결1~3회차를 거쳐 마지막 신선2차에서 둘째를 품게 되었습니다.


둘째 난임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지만

테스트기 한 줄을 볼 때는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제 마음을 더 많이 공감해주고 다독여주신

원장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셔서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시험관 진행하는 몇 달 동안 병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었는데,

2월 중순 최종 졸업하고 이제 3주 정도 지났네요.

그 후로 분만병원으로 전원하여 1차 기형아검사 무탈하게 통과하고

다음주 2차 기형아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의 간절한 소망과

2과의 장우현 의사선생님, 김은정 간호사님, 차설빈 간호사님의 노련함과 응원으로

결실을 맺게 된 아이인만큼

분명 첫째처럼 건강하게 태어나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라 믿습니다. 


예쁜 두 아이를 만나게 해 주신

세화병원 2과 및 주사실,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 그 외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며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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