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세화에서 찾은 인생역전
다. <br />
결혼하고 3년간 애가 없어서 마냥 기다릴수 없어 다른 산부인과<br />
에서 불임검사를 받고 양쪽 나팔관이 막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br />
그게 작년 이맘때였네요. <br />
그때부터 관심도 없었던 불임시술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지요. <br />
공부하면 할수록 과연 내가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br />
많이 됬구요. 내 팔자엔 아기가 없는 운명일 수도 있겠다는 절망<br />
적인 생각에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시댁에도 말은 못하지만 <br />
정말 죄인 같았어요.<br />
하지만 남편은 시험관 아기 딱 5번만 해보고 안 되면 입양해서 <br />
살자고 하더군요. 솔직히 소박맞는건 아닌지 내심 걱정도 했답니<br />
다. <br />
아는 산부인과 의사샘이 세화병원을 추천해 주셨어요.<br />
다른 병원도 전화해봤지만 세화병원 간호사 샘만큼 친절하게 상<br />
담해주시는 곳도 없었습니다.<br />
그리고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것도 곧 알게 되었구요.<br />
시험관 아기 하신분들이 힘들다 힘들다 얘기만 듣고 겁을 많이 <br />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저는 수월하게 견딘것 같아요.<br />
일단 모든걸 이상찬 원장님께 맡기고 믿기로 한게 가장 심적으<br />
로 안정되었던것 같구요.<br />
그리하여 올해 2월 시험관 첫 시도에서 성공하였습니다.<br />
불임 진단받은지 3개월도 채 안되서 불행해보이던 내인생이 장미<br />
빛으로 바뀐 순간이였지요.<br />
임신기간동안 입덧 한번 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9월에 직장일<br />
로 무리하다가 만 8개월만에 아기를 낳았지만 아기들 모두 건강<br />
하고 정말 미남들입니다. <br />
다들 한방에 끝냈다고 부러워하구요 시부모님도 세상을 다 얻은<br />
듯 좋아하십니다.<br />
다시 한번 세화병원에 감사드리고 아기들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br />
니다.<br />
이상찬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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