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임신 9개월 다음달이면 , 쌍둥이 엄마가 될 예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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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쯤에 처음 시험관 시술을 받으러 원장님을 뵈었습<br />
니다. 설날 아침에 수정란 이식수술을 받았었죠.이런날까지 <br />
병원에 나오셔서 해 주시나 싶어 무척 감사했었습니다.<br />
하지만,잘 되지 않았었고, 그래도 다음엔 더 열심히 해보자는 <br />
말씀에 용기를 얻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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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3개월동안 등산도 다니고 나름대로 인터넷을 뒤지며 정<br />
보를 찾고,노력했었습니다.<br />
다시 두번째 시험관 시술.처음보다 마음이 편하고 주사맞는일<br />
도 한결 수월하고 힘들지 않게 느껴졌었습니다..<br />
다행히 성공이되어 이제 엄마가 될수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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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에 하혈을 해서 몇번 놀랄적마다 원장님께 매달려 어떻<br />
게 좀 해주세요 할적마다 ,따뜻한 말씀으로 안심시켜주시고 이<br />
렇게 아기엄마가 되도록 해 주신데 정말 감사드립니다..<br />
말 한마디로는 갚을 수 없는 은혜를 입은듯 합니다..<br />
정말 고맙습니다..다른 분들도 원장님과 세화병원 식구들을 믿<br />
고 한번 열심히 노력해 보세요..희망이 보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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