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선생님, 김화진 선생님 자임 성공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난임으로 3번째 병원으로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
첫번째 병원에서 수많은 과배란, 인공수정 실패로 지쳐있었습니다.
그와중 자궁외임신이 난소에 되면서 난소파열로 응급대수술을 끝내고
수술한 두번째 병원에서 자연스레 시험관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선, 동결3차까지 실패가 되자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너무 울다 턱이 빠져 한달을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버텼어요
그러다 전원했던 게 세화병원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역사와 많는 성공담을 가진 병원이었고,
첫번째, 두번째 병원에서 딱딱한 남자선생님만 진료를 보다보니
따뜻한 여자선생님께 진료를 보고 싶어 6과를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은 진짜 옳았어요!
유지희 선생님은 항상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고 따뜻하셨습니다
환자의 몸도 생각해주시면서 고차수에 맞게 적절하게 약처방도 히주셨어요 (고차수가 되다보면 약을 너무 안써줘도 불안함이 있잖아요..ㅎ)
동결4차 실패 후
est 등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방법으로 동결5차를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 결과 시험관 처음으로 자궁착상!! 진짜 그때는 너무 좋아 간호사 선생님께 임신확인서를 받는데 둘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나한테 이런날도 있구나..! 염색체문제로 결과가 비록 안좋게 끝났지만
내자궁이 아이를 품을 수 있구나 희망을 얻었습니다.
유산 2개월 뒤 선생님께 자궁이 깨끗해졌다는 말을 듣고 한달뒤에 다시 오겠다 기약하고 한달 열심히 놀고 있었는데, 웬걸???
테스트기2줄을 보고 바로 세화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4년동안 안되던 임신이었는데, 갑자기 자연임신이 되어버렸어요!
듣기만 하던 시험관시술 중 자연임신! 그 어려운걸 제가 해냈어요!
자궁을 착상환경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힘써주셨던 유지희 선생님 덕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힘들때나 기쁠때나 한마음으로 같이 울먹여주시던 김화진 선생님 잊지 못할거에요 정말 너무너무 따뜻하셨습니다
저도 엄마가 되는날이 오네요! 엄마가 되게 해주신 유지희, 김화진, 유지원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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