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2과 선생님들과의 인연은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첫 아기가 오지않아 세화를 방문하게 되었고 운명처럼 2과를 선택하게 되었지요.

인공수정 2차에 첫 아기를 가지게 되었고 이듬해 이쁜 아가를 만났습니다.

그로후터 4년뒤....

둘째를 만나고 싶어서 2과를 다시 찾게 되었어요!

이제 나이도 꽤 많아서 잘될수 있을까 걱렁이 많았는데

시험과 신선1차만에 바로 성공!

이제 세화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장우현원장님 정말감사합니다^^

덕분에 세화에서 가족계획을 완성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힘들지않게 시술과정을 모두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화에서 최강 간호사팀이라고 말할수있는 2과 간호사 선생님들!

둘째를 만나기위해 세화에 다시 전화했을때 ,

목소리를 듣자마자 김은정선생님임을 알아차렸고,

든든한 선생님이 계셨기에 용기있게 시작할수있었습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정말 2과의 없어서는 안될존재인 김은정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또한 진료실 간호사 차설빈선생님!

차설빈 선생님은 정말 제가 그동안 만나왔던 간호사분들중에 가장 친절하고 기분좋은 목소리로 환자분들을 맞이해주시는 간호사입니다

산부인과의 특성상 조금은 어색할수있는 진료실에서 항상 밝은 목소리로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였어요

진료할때마다 필요한거 있으시면 말씀해달라고 하시는센스!

차설빈 선생님을 보면서 

저도 간호사가 되어서 선생님처럼 밝은 목소리와 따듯한 말투로 환자들을 맞이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곤했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졸업이네요

제 인생에 셋째는 없기에 세화를 방문하게 되진않겠지만

세화에서 만난 아이 둘을 키우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 품고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쭉 많은분들의 희망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