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엔 많은 난임병원들이 있죠

그 중에서 친절하고 실력도 좋다는 세화병원을 선택한 게 벌써 반년 전 일이네요~~

난임병원을 간다는 게 사실 그렇게 썩 내키는 일은 아니었는데 ㅠ _ ㅠ

세화병원에 방문해보니 입구부터 모든 선생님들이 정말 다~~ 친절하시고

설명도 너무 잘해주셔서 믿음이 팍팍 갔어요!! ㅎㅎ

담당 선생님을 어느 분으로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8과 조무성 원장님께서 엄청 스윗하시다는 블로그 글을 보기도 했고 ^-^ ㅎㅎ

인상도 너무 좋아보이셔서 남편과 8과로 결정했습니다~~!

역시나~!

8과를 선택한 건 아주 신의 한 수였어요~~!!

긴장 상태의 남편과 저를 항상 웃게 해주시고~~

실력도 최고셨어요! ㅎㅎㅎ

많은 검사와 시험관 시술을 받는 모든 과정에서

따뜻한 말씀과 위로를 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병원을 다닐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험관 2차 시술만에 우리 ★세쌍둥이★를 만나게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끝으로

드디어 세화병원 졸업합니다~~~ ^^

넘 좋은 조무성 원장님과 이은혜 간호사님을 만나서

수월하게 졸업하게 되었네요~ ㅎㅎ

주변에도 세화 8과 많이 추천하고 있답니다~!!

뭔가 시원섭섭한 기분이예요ㅠㅠ

그동안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