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선생님 감사합니다 :-)
평생을 서울, 경기에서만 살다가
결혼하고 남편따라 부산에 내려와 살고 있던 사람입니다.
윗지방에선 분당 차병원이 난임병원으로 꽤 유명합니다.
명성도 자자 하고 친정집 근처라 난임병원을 간다면
당연히 분당 차로 갈 생각이었지요.
그래서 상담이 필요해 방문을 했는데
부산에 거주할거란 말에 바로 세화병원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알아볼것도 없이 세화병원으로 점찍고 갔네요.
선생님의 정보가 거의 없었는데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께서
8과 조무성 선생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임신 성공률이 높은 분이시라 해서 믿고 맡기기로 하고
진료를 보는데 와우~ 선생님 정말 자상하시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셔서 긴장했던 마음이 싹 풀렸던 기억이 납니다.
잘 할 수 있다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내 상황에 맞게
고민해주시고 노력해 주시는게 다 느껴지더랬죠.
(8과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서도 엄청 따뜻하신데
두 선생님 덕분에 마음고생 크게 없이 다닐 수 있었어요!)
난자채취를 위해 시술할 때에도 겁먹고 누워있으면
선생님께서 잘 해보겠다고 걱정말고 한 숨 잘 자고 일어나라며 직접 눈보며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또 놓이고 그랬었습니다 :-)
선천적으로 자궁 두께가 얇아 배아 이식 전까지 약먹고 주사 맞고
여정이 길다면 길었는데 8과에서 진료 받으면서
신뢰가 두텁게 깔려 있어 별 다른 걱정은 할 것도 없었고
저는 그저 이끌어 주시는대로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이전에 다낭성증후군으로 다녔던 산부인과에서 임신이 어렵다는 말을 오랜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듣고 살아왔는데
세화 병원에서 시험관 성공하고 7주차 임신부가 되었습니다!!! 곧 있으면 졸업이에요!! :-)
이런 후기글 보며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많을텐데
8과 선생님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딱 만나 보시면 마음 놓이실거에요.
8과 가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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