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타지역에서 시험관 3차까지 진행하다 계류유산 경험도 있고, 얼린 배아도 다 소진한 상태였어서 거의 포기 상태로 1년을 보냈었는데요.
양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주변 지인들의 애기들을 자주 보게되면서 다시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세화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매번 맘카페를 들락거리던 예전과는 다르게
되면되고 안되면 안되고 라는 반은 안일하고 반은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했는데,, 그 덕분인지(?) 세화병원 전원 후 한번에 둥이들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6과 원장님이 금손이신듯…
추석연휴쯤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곧 졸업인데
벌써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아쉽네요…
갈때마다 친절히 인사해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셨던 간호사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매번 불안함 마음에 진료볼때 징징대고 이것저것 여쭤봐도 크게 염려할것 없다는 식의 시크한 대답으로 오히려 저를 안심시켜주신 원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없이 무난히 안정기 진입하고 출산까지 잘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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