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선생님&친절한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결혼한 지 만 2년이 지나도록 아기 소식이 없어 올해 1월 친정 엄마의 권유로 세화병원을 방문 했습니다.
난임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처음부터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첫 상담때 원래 다낭성난포증후군이 있다고 말씀드리니 조무성 선생님을 추천하셔서 조무성 선생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어요:)
차분하시면서도 위트 있는 조무성 선생님과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히 맞이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별 긴장하지 않고 검진을 받았습니다. 기본 검사를 받고 배란주사 놓는 법까지 익힌 후 회사 회장실에서 첫 배란 주사를 놨던게 기억나네요. 그때는 한 번에 임신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고, 그저 화장실에 쪼그려 제 배에 주사는 놓는게 무섭기만 했어요.
하지만 정말 운 좋게 한 번의 시도로 임신이 되었고 열달이 지난 지금 조리원에서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세화병원을 방문하기 전, 임신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간절히 원한 것도 아니었지만 태어난 아기를 보고 있으니 모든 것이 감사하고 큰 축복이란 것을 느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편하게 갖게 해주신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예쁜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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