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선생님&이은혜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8과 강력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8과에서 시험관 1차로 임신 성공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약 4달동안 꾸준히 가다가 이제 막상 졸업이라고 하니 왠지 모를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병원 하나만 고르고 방문해서 사실 어느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야할지도 결정을 못했는데, 상담실에서 8과 선생님이 졸업율이 높다고 해서 고민없이 바로 8과를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처음 난임검사를 받았을때 제 나이 36세/ 난소나이 47세로 실제나이보다 10살 이상이나 많아서 굉장히 충격받았고 아기가 생기지 않으면 어쩌나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는데
그때 조무성 선생님께서 굉장히 쿨하게 "임신시켜줄게요" 했던 말씀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선생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걱정도 말끔히 사라지고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대로 마음 편하게 먹고 잘 따라가니 엄청 빠르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네요^^
제가 완전 극난저라 채취할수 있는 난자가 별로 없어서 최대한 모아서 해야할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다른분에 비하면 적을수 있지만, 제 입장에선 정말 기적처럼 첫 채취에 6개나 되었고, 그 중에 상급으로 5개나 수정이 되었답니다ㅠㅠ 감격 감격!!!!!!!
병원에 진료 갈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다정하게 맞아주시고 모든 질문에도 성심 성의껏 대답해주신 선생님 두분 정말 감사드려요.
이은혜 간호사 선생님께서는 임신 확인하던날 저보다 정말 더 많이 기뻐하셨다는............ 너무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두분 덕분에 아주 긍정적인 기운 많이 받으며 진료 받을수 있었어요.
이제 딱 한번 진료가 남아있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릴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려요.
얼려둔 제 배아는 가까운 미래에 또 데리러 오겠습니다! :)
모든 난임부부들 병원오시는거 너무 두려워마시고, 아기천사가 금방 찾아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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