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선생님 덕분에 임신성공했어요
38세에 둘째계획하고 동네산부인과에서 피검사 한번에 난소기능저하라고 당장 폐경도 가능한 수치라고 난임병원가보라는 얘기에 세화병원에 2과선생님 별명이 삼신할배라고...^^
양산에서 다녔어요
항상 아이구~어서오세요 하시며 반겨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치가 너무 안좋았지만 선생님이 임신 충분히 가능하다고 걱정말고 시도해보자했는데 시험관 전에 혹시 자연임신 한번해봐도 되겠냐했더니 편하신대로 하라고 강요나 불편함없이 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시키시는대로 주사맞고 약먹고 다했더니 바로 임신이 되었지만 바로 유산이 되서 습유검사해보자 하셔서 하고
시험관 하고싶다했더니 물혹이 있어서 자연주기로 해야된다하셔서 또 시키는대로 약먹고 주사맞고 숙제했더니
난소나이 48세 amh수치 0.09 였는데도 임신이 되었어요
과배란주사 맞아도 난포가 겨우 하나 자랐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시키는대로만 했는데 두번이나 임신되어서요
주사와 약먹으면서 유지잘해서 15주차에요
임신힘들거라 마음비우고 있었는데 선생님 덕분입니다
간호사 선생님도 뵐때마다 이름도 다 기억해주시고
저번진료 진행상황도 다 알고 계시고 신기했습니당ㅎㅎ
난임병원은 뭔가 불안함과 예민함을 가지고 방문하는곳이라
편한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시험관과정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셨고
입구에 주차장에서 발렛해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차에서 내리면 진료 잘받고 오시라 해주셨어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병원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생명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장우현선생님,간호사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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