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선생님, 이은혜 선생님 감사합니다 ♥
자연임신이 생각보다 되지 않아, "혹시 내가 난임일까 ?" 하는 호기심으로 검사를 시작 했었어요
아는거 없이 호기심으로 간 거 였기에 진료 선생님에 대한 정보도 없이 갔었네요
상담을 마친후 추천해주신 선생님으로 했는데 병원이 따뜻한 곳은 아니기에 별 기대는 없었어요.
그.런.데 !!!! 8과 선생님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너무 잘해주셔서
처음부터 마음도 놓이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검사진행과 선생님의 상담을 마친 뒤 남편과 더 심도 깊게 상의를 했는데
아직도 제 마음이 결정을 못 내리는 상태였어요
그러던 중 8과 선생님이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는 "편안하게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언제든 오세요" 그 전화 한통이
왜이렇게 따스하던지 ...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충분히 생각한 뒤 다시 내원 했을 때 반갑게 맞아주시며 같이 잘해봅시다 그 다짐이 아직도 생생 하네요
주사와 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처방해 주시고, 선생님이 해주시는 진료대로만 탁탁 따라갔더니
채취도 너무나 잘 되었고, 채취 끝난 후 세심하게 봐 주시기도 하고, 더 아픈곳은 없는지 집에 갈때 까지 체크해 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반했답니다.
배아 또한 5일배 6일배 등등 최상급으로 너무 잘 나와서 큰 고생없이 동결이식 1차만에 성공한 임신부가 되어있네요^^
시험관 경험 있는분들이 1차만에 임신하거는 정말 로또와도 가깝다고 하는데 .... 이게 전부 8과 조무성 선생님과, 이은혜 선생님 덕분인거 같아요 !!
두 분다 언제나 친절 하시고, 주사 맞기 약먹기 힘들었다 하면 같이 공감해주시고 난임여성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헤아려 주셔서
병원 가는 날이 저는 참 좋았습니다.
주사와 약에 거부감이 있는 저에겐 자연주기로 해주셔서 환자가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진료를 맞춰주시니 저는 그 점도 너무 좋았어요 !!!!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어 시원섭섭 하네요
병원이 이렇게 따뜻한 곳이였나 싶을 정도로 너무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동결된 배아들이 많으니 ... 내후년에 둘째 가지러 또 올게요 ^^
그때까지 두분다 건강히 지내고 계시길 바래요 ^^ 스윗무성 선생님 / 친절은혜 선생님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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