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선생님, 김화진·김희숙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늘 10주 5일로 세화를 졸업하게 되었는데
시원하고도 섭섭한 마음에 감사 인사를 남기게 되었어요.
작년에 인공2차에 성공했지만 계류유산되어서 정말 슬프고 아픈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1년정도 휴식기를 가지며 많이 고민을 했는데 1년 후 다시 찾아갔을 때도 변함없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의지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시험관 1차에 건강한 아이를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한 차례 아픔을 겪은지라 매주 초음파 보러 갈 때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극도로 긴장하고 무서워했는데..
그런 마음까지도 하나하나 다 이해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거의 매주 가던 곳이라 이제 안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ㅎㅎ
아직 저의 배아들이 냉동되어 있으니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_<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유지희 선생님, 김화진·김희숙 간호사님의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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