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세상의 꽃, 6과에서 행복하게 피웠습니다.
늦은 나이라 걱정만 가득하고 난임에 시험관은 큰 결심 만큼이나 두려움도 커서인지
담당 선생님을 정할 때도 고민을 거듭했었습니다.
누군가는 첫 회 성공이 로또라지만~ 열심히 바라던 가족들과 6과에서의 노력이
맺은 아름다운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6과 유지희 원장님이 차분하게 이끌어 주시고, 때론 헤매는 우리를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챙겨 주셔서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왔네요^^
마지막 진찰에 졸업이라니 오히려 섭섭하기도 해요. 든든히 우리 푸른이 잘
지켜주신
원장님과 항상 웃으시던 간호사 선생님을 언제 또 뵐까요 ㅠㅠ 찾아왔던 것처럼
죄송스럽게도 경황없이 떠나네요.
우리 부부에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주신 세화병원과 친철했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늘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태어난 푸른이에게도 이렇게 돕고 애써주신 분들이 있어서 세상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해 줄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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