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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난임허브병원 도약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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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 | 2008-08-14 | 4,099

아시아권 난임허브병원 도약 장 열어 

세화병원 증축 개원 5주년 기념식…문신용, 박희성교수에게 감사패 전달 

난임치료 전문메카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증축개원 5주년을 맞은 지난 13일 병원 1층에서 기념식을 갖고 '아시아권 난임허브병원'이 될 것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 기치의 장을 열었다. 

차영일 비뇨기과 원장(한국성문화회장), 박남철 부산대 교수(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에 공헌한 감사의 표시로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 국립 진주산업대 동물생명과학과 박희성 교수에게 감사패 수여식도 있었다.

세화병원이 아시아권 난임메카로 뜨고 있는 것은 이상찬 병원장을 중심으로 김종흥 불임의학연구소장, 노영호, 이홍섭 부원장 등 최고의 인적 구성을 토대로 국내 최고의 임신성공율(약45%)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기네스병원, 중국의 제청중의병원, 일본의 고시다병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면서 아시아 전역에 이르는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어 여타 병원과 차별화되고 있다.

향후 아시아권 난임 허브병원을 선언한 이상찬 병원장은 "러시아, 중국, 일본 진출은 순수 입소문(口傳)에 의해 많은 불임부부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증축 개원 5주년은 성공의 자축이 아닌 새로운 준비와 반성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세화병원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화 가족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더욱 최고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표를 정하고 실천을 위해서는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이상찬 병원장은 "목표는 항상 최고를 향해야 한다"며 "그러다 보면 최고에 다다르게 된다. 매사가 열정만 갖고는 힘들며 열정에다가 남과 다른 끊임없는 실천력을 더해 나가야 한다"는 평소 철학을 인사말에서 피력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기념식을 마쳤다. 
(의학신문 2008.08.14)